한국일보

샌디에이고 최대 규모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최소 1명 사망”

2026-05-18 (월) 0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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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AP통신 등은 18일 샌디에이고 카운티 클레어몬트 내 대형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총격이 보고돼 현지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방송인 ABC7은 최소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아직 총격범이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지역에 경찰차 수십 대가 배치돼 있으며, 일부 사람들이 경찰의 안내에 따라 대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사원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14㎞ 떨어진 주거지역에 있으며,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가장 큰 예배 시설이기도 하다. 시설 내에는 쿠란 등을 가르치는 학교도 포함돼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급파된 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두 당국의 안내에 따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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