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리건도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

2014-03-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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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선거에 발의안 상정 추진…아직 이의 제기 없어


오리건주에서도 ‘마리화나 합법화’ 주민 발의안이 추진된다.


오는 11월 선거에 발의안 상정을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접근 오리건(NAO)’은 최근 주 대법원으로부터 이 주민발의안 상정과 관련한 이의 제기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NAO는 주민투표 상정에 필요한 서명확보 캠페인을 즉각 시작할 수 있게 됐다. 11월 선거에 발의안을 상정하려면 7월 3일까지 8만 7,213명 분의 유효 서명을 확보해야 한다.

NAO는 선거당국에 주민발의안 청원서(IP) 37을 제출했고 캔비의 한 변호사가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자 수정안인 주민발의안 청원서 53을 추가로 제출한 바 있다.

두 개의 주민발의안은 모두 21세 이상 성인들이 최고 8온즈의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미 NAO는 보험업계 거물인 피터 루이스로부터 9만 6,000달러, 뉴욕의 마약정책연맹(DPA)으로부터 5만 달러를 각각 지원 받아 이미 안정적 재정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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