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킹 카운티 인구증가 전국 4위

2014-03-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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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3만 7,000명 늘어나…광역 시애틀은 10위 랭크
전국 카운티 및 메트로폴리탄 별 인구증가율 밝혀져


타코마와 벨뷰를 포함한 광역 시애틀의 인구 증가율이 지난해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연방 센서스국이 전국 메트로폴리탄을 대상으로 2012년 7월 1일부터 2013년 7월 1일까지 인구 증가를 조사한 결과 시애틀 광역지구는 5만 7,514명이 늘어나 10위에 랭크됐다.


킹 카운티의 인구는 같은 기간 3만 7,000여명이 늘어나 전국 카운티 가운데 4번째로 많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역 시애틀과 킹 카운티의 인구가 괄목할 만큼 늘어난 것은 이 기간에 급성장한 지역 내 IT 산업이 고용을 크게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이베이 등 IT 업계의 선두주자들이 이 지역에 지사를 설치했고 시애틀 다운타운의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지역에 본사를 옮긴 아마존도 사세확장에 따라 신규고용을 크게 늘렸다.

전국적으로 이 기간 동안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메트로폴리탄은 우드랜드-슈가랜드 지역을 포함한 휴스턴 광역지구로 13만 7,692명이 늘어났다. 그 뒤를 뉴욕-뉴워크-저지시티,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LA-롱비치-애나하임, 워싱턴-알링턴-알렉잔드리아 등이 이었다.

카운티 중에서는 8만 3,000여명이 늘어난 텍사스주의 해리스 카운티가 1위에 올랐고 매리코파 카운티(애리조나)가 2위, LA 카운티가 3위, 킹 카운티가 4위, 샌디에고 카운티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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