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리건 건강보험 가입시한 연장

2014-03-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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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세금보고 끝나는 4월 30일까지 늦추도록 승인


오리건주 정부가 구축한 건강보험 거래 웹사이트인 ‘커버 오리건(Cover Oregon)’의 결함에 따라 주민들의 보험가입이 차질을 빚자 당국이 가입 마감시한을 30일간 연장했다.


존 키츠하버 주지사는 “더 많은 오리건주 주민들이 세금환불을 받아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마감 시한을 4월 30일까지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연방정부가 승인했다”고 말했다.

키츠하버 주지사는 웹사이트의 기술적 결함이 개선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의 보험 가입이 지연됐다며 “캐서린 시빌리우스 연방 보건부 장관에게 오리건주 주민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커버 오리건’은 100만달러를 투입해 TV, 온라인 등 광고를 통해 가입시한 연장 결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커버 오리건’을 통해 의료보험에 가입한 오리건 주민은 약 17만 5,000명이다.

오리건 주민들은 ‘커버 오리건(www.CoverOregon.com)’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신청을 하거나 PDF 파일을 내려 받아 작성한 가입 신청서를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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