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전도서 3장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 …
[2024-02-26]봄이다. 봄은 자연 만물을 새롭게 한다.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봄에 피어나는 꽃을 보고도 영혼의 설렘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의 영혼은 아직 피어나지 못한 것이라…
[2024-02-26]지난 호에 예고한 바와 같이 이번 호에서는 종교상의 이유에 의한 차별을 좀 더 자세히 세분하여 일하는 장소 환경에서의 차별, 피고용인의 종교에 대한 모독이나 비아냥으로 인한 괴…
[2024-02-25]버지니아 주에서는 §20-108.2에 명시된 양육비 산정방법, 즉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녀 양육비를 계산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교육비도 자녀 양육비 추정금액에 포함됩니다. 물론,…
[2024-02-25]최근 이민국은 2024년 4월 1일부터 이민국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한 뒤 이번에는 2024년 2월 26일부터 급행 수수료(Premium Processing Fee)도 인상된다…
[2024-02-25]사투리의 본질동행 중 충청도 사투리를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고집하시는 분이 계셨다. 처음에는 귀엽다가 열흘이 지나니 들어주는 것도 힘들었다. 사투리를 고집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사…
[2024-02-25]우리의 초대 대통령이며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여 나라를 세운 분에게 미국에 있는 한인사회나 한국 정치사회에서 논쟁이 뜨겁다. 나라의 지도자에게는 공과 과가 많다. 특히 이념이 틀…
[2024-02-25]기다리는 내 마음에봄이 오는 소리산모퉁이 돌아오던 봄 알싸한 꽃바람에 머뭇거리네밤 사이 몰래 내린 이슬 풀잎마다 진주 목걸이눈 속에 봄바람 초록고목에 새움이 돋듯 풀물이 드네풀을…
[2024-02-25]지난 음력 설날에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감을 한 토요 한국학교로 안내했다. 학교 측에서는 원래 나에게만 학생들 수업 모습도 둘러보고 학생들로부터 세배를 받지 않겠느냐고 문의가 왔었…
[2024-02-25]또래 모임 중에 아들을 결혼시킨 부부가 있다. 그 부부는 결혼하면 며느리가 내 가족으로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내 아들이 나가는 거라고 했다. 자식도 다 필요 없고, 이젠 부부 …
[2024-02-22]최근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지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실물 경제 체감지수와 달리 올 봄 주택시장은 벌써 다시 팬데믹 시기로 되돌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
[2024-02-22]최근에 집을 사려고 한번이라도 오퍼를 보낸 경험이 있다면 상당히 놀랐을 것이다. 겉으로는 아주 조용해 보인다. 날씨도 눈이 왔다 비가 왔다 더웠다 추웠다 변덕이다. 외부 활동을 …
[2024-02-22]넷째날 목요일 오전엔, 수도 마나과 남서쪽에 위치한 쓰레기 하치장 마을에서의 진료 사역이 있었다. 하필이면 그 곳 이름이 ‘끄리스또 레이’ (Cristo Rey, 그리스도는 왕)…
[2024-02-22]문제 하나 풀면서 시작하자.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 몇 년이나 있었던 것일까? 우리는 1910년 8월 29일에 일본과의 을사늑약에 의해 국권을 잃었고 1945년 8월 15일…
[2024-02-22]현대의학이 우리 몸속의 장기들을 공간적인 위치에 따라 분류할 때, 한의학은 우리 몸속의 장기들을 ‘기능’을 중심으로 분류한다. 즉,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폐’는 ‘가슴에 위치’한…
[2024-02-21]잠을 못 자면 사람은 죽는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잠을 안 재웠더니 15일후에 죽는 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생존력이 좀 높기 때문에 동물보다 좀 더 오래 견딜 수는 있지…
[2024-02-21]한 오십 대의 남성이 꽤 심한 허리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분은 뒤에서 오던 큰 트럭이 자신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받아 허리 쪽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사고 후 바로 응급…
[2024-02-21]2월 16일 한국일보에 미 동북부에 사는 한인 1.5세, 2세들이 ‘나는 한국인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37%이라고 1면 기사로 실렸다. 요즈음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갑자기 통…
[2024-02-21]카톡을 보내주는 후배 목사가 어제는 요양 시설의 보호를 받고 있는 노인이 남긴 구겨진 낙서라면서 “어느 노인의 낙서장”을 보내왔다. 돈이 있다 위세 부리지 말고, 공부 많이 했다…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