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 이사 오고 새 식구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 집들이 선물로 식물들이 많이 들어왔다. 집 고치며 자주 들락 거렸던 홈디포, 로우스, 이케아에서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
[2021-06-19]99세의 앞집 할머니가 더 이상 정원정리하기 힘들다며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정원사가 와서 잡초를 제거하고 갔습니다. 다음 날 집사람이 나가 보았더니 어렸을 적 한국 정서를 느끼고…
[2021-06-18]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가 ‘코로나 19’라는 긴 터널에서 벗어나면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특히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와 모임의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
[2021-06-18]한 정육 트럭 운전사가 정자를 693차례 기증했다. 이를 통해 태어난 아이는 모두 533명. 이중 142명이 모여 정자은행을 상대로 친부의 신분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
[2021-06-18]1913년 5월, 도산 안창호 선생이 독립운동을 위한 조직적 재정후원과 일꾼양성을 위해 흥사단을 창설했다. 이후 흥사단은 105인 사건과 3·1운동 등 조국의 독립운동에 직간접으…
[2021-06-18]곳곳에서 축포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길고 긴 팬데믹 여정이 끝났음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함성이다.캘리포니아 주와 뉴욕 주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방역규제를 모두 풀고…
[2021-06-18]“준틴스는 미국에서 노예제도가 종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란다.”“그리고 공화당이 그 효력을 거부하는 시작이기도 하지.”유권자 억압경찰 공권력 남용비판적 인종…
[2021-06-18]신선함은 그 자체로 가치를 갖는다. 장마철 오후처럼 답답하던 한국 정치권에 한 줄기 바람이 불어 닥쳤다. 바람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아 ‘돌풍’이라고도 불리고, 고인 물 같던 정치…
[2021-06-18]갓난애에게 젖을 물리다 말고사립문을 뛰쳐나온 갓 스물 새댁,아직도 뚝뚝 젖이 돋는 젖무덤을말기에 넣을 새도 없이뒤란 복사꽃 그늘로 스며드네.차마 첫정을 못 잊어 시집까지 찾아온떠…
[2021-06-17]지금은 칼폴리 포모나의 사우스 캠퍼스가 된 300여 에이커(3530 Pomona Bl. Pomona)에는 원래 발육장애인 시설인 랜터만 센터가 있었다. 지난 1927년 당시 퍼시…
[2021-06-17]2년 전 가족들과 함께 일본여행을 했던 터스틴 한인 웨슬리 조 씨는 그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문화적 충격을 경험했다. 최고 선진국으로 일컬어지는 일본에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2021-06-17]“내가 뭔가 잊어버렸다는 /“무슨 말인지 잘 알아요.” 생각이 자꾸 들어요.”
[2021-06-17]완전 개방! 회사로 출근을 하라는데, 좋아해야하나? 싫어해야하나? 마음은 두 갈래다. 새벽부터 출근 준비? 아니지. 프리웨이가 다시 막히는데 운전도 싫고 화장도 귀찮다. 아래는 …
[2021-06-17]한인가정상담소 부소장으로서 최근 캘리포니아 주 상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예산 1,500만달러, 연방 범죄피해자 예산 부족분 보충예산 1억달러가 책정된 것을 환영…
[2021-06-17]돌아오는 셋째 일요일은 아버지날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아버지의 자화상을 그려보며 내일의 아버지를 생각해본다.우리나라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탈바꿈하며 핵가족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2021-06-16]코로나 팬데믹 1년 3개월만에 드디어 캘리포니아 주의 봉인이 풀렸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유행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은 6만3,000여 명이 넘…
[2021-06-16]나토 동맹/러시아 푸틴“한 나라를 해킹하는 것은 모두를 해킹하는 것이요…”
[2021-06-16]작년 이맘때엔 길거리에서 차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거리에 사람들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식당에도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출근을…
[2021-06-16]바이러스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물리적 장벽이나 국경 같은 온갖 차단막도 바이러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지난해 초 중국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바이러스쯤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