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나그네 코스미안으로서 이 지구별에 잠시 머무는 동안 우리의 버킷 리스트는 어떤 것이어야 할까.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이…
[2021-11-29]1972년 델라웨어 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현직 거물정치인에게 도전장을 내고 단 1% 차이로 승리하여 미국상원 역사상 6번째의 최연소(30세) 상원의원이 되었던 조 바…
[2021-11-29]크리스마스에 내가 바라는 건 나의 인프라 플랜이 조금이라도 인정을 받는 것이오!
[2021-11-29]서기 907년에서 979년의 시기, 그러니까 당(唐)이 망하고 송(宋)이 들어서기까지의 이 기간은 중국 역사에서 5대10국 시대로 불린다.황하유역을 중심으로 화북을 통치한 후량(…
[2021-11-29]12월은 뒤돌아보는 달. 한 해를 보내며 등 뒤에 남겨진 발자국을 돌아보는 달이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자국마다 고여있는 시간에 눈길이 간다. 깊게 패인 자국과 얕게 스친 …
[2021-11-27]누군가 요즘 나의 일 외에 가장 열광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단연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이하 스우파) 라고 대답하겠다. 지난달 말 끝을 내린 이 어마어마…
[2021-11-27]몇 년 만에 시댁 식구들이 있는 뉴욕을 다녀왔다. 팬데믹으로 미루던 방문이었다. 어머님은 화상통화 속에서는 건강해 보이시더니, 실제로 뵈니 걸음걸이에서부터 기력이 많이 쇠해지셨다…
[2021-11-27]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임이 적어지면서 만남의 기회들이 확연히 줄었다. 온 세상을 충격과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작년 초, 우리는 2021년 가을에도 이러고…
[2021-11-26]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밋 롬니는 한 모임에서 “47%의 미국인들이 소득세를 내지 않고 보건 의료, 주택, 음식을 정부에 의존하느라 삶을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고 있…
[2021-11-26]만년설로 생각했던 북극의 얼음이 지구 온난화로 빠르게 녹고 있다. 그로 인해 북극을 짓누르고 있던 얼음이 녹아서 바다로 흘러 들어가 균형을 이루고 있던 대륙의 판들이 움직이게 되…
[2021-11-26]그 분에 대해서 긴 시간 생각해봤습니다. ‘일이 힘들 때 강수진의 발을 보라.’피나는 힘든 연습으로 지금의 그를 만든 상처투성이 발입니다. 고뇌의 발. 집념의 발. 발레를 사랑해…
[2021-11-26]미주 한인이민역사 119년 중 한인사회가 겪은 가장 참혹한 사건은 LA 폭동이었다. 1992년 4월 29일 사우스 LA에서 시작된 폭동이 북상하면서 코리아타운은 쑥대밭이 되었다.…
[2021-11-26]올 3월 서구 제조·유통 업체들이 중국 신장 지역의 강제노동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내자 현지에서는 이들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반면 중국의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안타는 반사이…
[2021-11-25]창경궁에 가면 해시계가 있다. 신기하듯 주위에 사람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다. 해시계의 시간을 알기는 생각보다 쉽다. 먼저 날의 절기를 알아야 한다. 절기를 나타내는 가로선을 따…
[2021-11-25]마약인 코케인이 시어스 백화점 카탈로그에 올려져 팔리던 때가 있었다. 만능 가정 상비약으로 소개됐다. 건초열이나 목 아플 때, 편두통이나 신경과민, 불면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
[2021-11-25]연애에서 키스나 포옹을 빼면 뭐가 남을까? 입술은 입술끼리, 가슴은 가슴끼리, 맞대고 포개고 물들고 싶은 사이. 하지만 10초짜리 키스 한번에 8,000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이동…
[2021-11-25]블랙 프라이데이캘리포니아 스타일초특가100% 할인전 품목 떨이
[2021-11-25]2021년 신축년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우리 민속에서 올해 신축년은 ‘흰소의 해’이다. 소는 근면 성실하고 우직하며 불평, 불만 없이 오로지 앞만 바라보고 묵묵히 한 길만 …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