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자 등록이 마감됐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관할 지역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재외선거인이 833명, 그리고 국외부재자는 7,838명으로 집…
[2022-01-14]오미크론의 확산세가 폭발적이다. 한 달 만에 세계를 점령한 이 변이 바이러스의 위세가 하도 대단해서 매일 업데이트 되는 코로나 관련 수치들은 이제 더 이상 놀랍지도 않고 오히려 …
[2022-01-14]기원전 770년~221년 춘추전국시대 고사성어가 오늘날 소환되었다. 코비드 팬데믹 사태로 6피트 거리두기를 강제하면서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하지 않아야하는 불가근불가원(不可…
[2022-01-14]커트 캠벨은 미국 외교가에서 ‘아시아 차르’라고 불릴 정도로 아시아 정책에 정통한 권위자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를 역임하며 ‘아시아 재균형’ 전략을 주도했…
[2022-01-14]연초에 내시경 검사를 했다. 그동안 내시경 검사와 수술을 하면서 몇 번의 전신마취를 했다. 그런데 전신마취는 언제나 두려운 존재다. 아버지의 경우가 생각나기 때문이다.아버지는 조…
[2022-01-14]40살 미만 미국인들이 잘 모를 것들…다이얼 전화기/TV 안테나/인플레이션
[2022-01-14]“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자명한 진리’를 근거로 식민지 미국은 177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그리고 사람은 “창조주로부터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
[2022-01-14]2018년 2월 한 남성이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를 봉송하면서 “나는 중국의 안타에서 왔다”고 외쳐 이목을 끌었다. 중국의 1위 스포츠 브랜드 안타(ANTA)스포츠의 딩스중 회장…
[2022-01-13]‘부우웅’ 하고 뱃고동을 울리면서 배가 출항한다. 뱃고동 소리는 우리를 늘 설레게 한다. 승객들이 갑판 위로 삼삼오오 모여든다. 누군가 과자를 손에 든다. 곧바로 갈매기들이 나타…
[2022-01-13]두 달도 채 남지 않은 한국 대선판이 때 아닌 ‘멸공 논란’으로 뜨겁다. 발단은 한 재벌그룹 부회장이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숙취 해소제 사진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
[2022-01-13]주근깨는 우리 집 내력이다. 튀어나온 광대뼈 위로 보란 듯이 펼쳐진 점, 점, 점의 너른 분포.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이쁜 고모들을 거쳐 사촌들까지 대를 이어 전해온 주근깨는 한…
[2022-01-13]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단도들 말인데…필리버스터 규정 변경맨친 / 시네마(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2-01-13]생애 처음 본 뮤지컬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다. 온종일 설레임으로 들뜨게 했던 ‘투나잇’, 맘보 댄스를 배우고 싶게 만들었던 ‘아메리카’는 추억을 소환시키는 장면들로 간직돼있…
[2022-01-13]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2020년 초반쯤이면 코비드를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과거의 주요 이슈로 이야기하게 되리라 기대했었다. 효과적인 백신이 기적에 가까운 속도로 개발됐으니 …
[2022-01-12]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LA총영사관 민원실이 예약제로 바뀌었지만 LA 총영사관에 방문할 일이 연중행사 격으로 많지 않거나 관련 정보에 평소 관심이 없어 이에 대해 잘 몰라 불편…
[2022-01-12]최근 보도된 한국의 재외동포 선거법을 처음으로 읽어보고 깜짝 놀랐다. 국내 선거법과 다소 차이점이 있으려니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엄청난 규제와 제한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
[2022-01-12]새해를 맞은 지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지금쯤은 아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새해결심’을 흐지부지하고 있을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새해결심의 성공확률은 8%에 지나지 않는다. 25…
[2022-01-12]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다섯 개나공짜로 받았지 뭡니까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그리고꽃과 물고기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들을덤으로 받았지 뭡니까이제, 또 다시 …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