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요바린다(Yorba Linda)에는 미국의 제37대 대통령인 리처드 밀하우스 닉슨 기념관 및 뮤지엄(Richard Milhous Nixon Library & Muse…
[2012-09-21]노쇠해 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한 영화로 무기력하고 맹물 같은 작품으로 극적인 높낮이가 없어 보고 있자니 심신이 다 나른해진다. 야구영화이자 사이가 멀어졌던 부녀간의 화해의…
[2012-09-21]임무에 충실한 두 경관 사실적으로 그린 액션물 덴젤 워싱턴이 오스카 주연상을 탄 ‘트레이닝 데이’에서 LA경찰서 부패형사의 행적을 사실적으로 그린 데이빗 아이어 감독이 이…
[2012-09-21]토론토, 몬트리올과 함께 캐나다의 대표 도시로 손꼽히는 밴쿠버. 1년 내내 온화한 기온과 따사로운 햇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항구도시이다. 산과 바다가 인접한 아름다운 …
[2012-09-14]1769년 8월16일 벤추라 지역을 떠난 탐험대 일행은 지금의 칼라바사스(Calabasas: 호박 넝쿨이라는 스패니시)를 지나 계속해서 서쪽 방면으로 이동하였다. 얼마 후 오늘날…
[2012-09-14]LA지역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앤젤레스 내셔널 포레스트와 샌개브리엘 마운틴을 멀리서 보면 건조한 사막지형이 만들어낸 것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항상 뿌연 스모그까지 시야를…
[2012-09-14]황금 같은 주말을 맞아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지만, 경제적 혹은 시간적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도심 속의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LA와 오렌지카운티 등에는 각 도시별로 아름…
[2012-09-14]Kino *‘엘르’(Elles)-파리의 상류층 부인으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저널리스트(줄리엣 비노쉬)가 두 여대생 창녀의 삶을 취재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이들의 에로틱한 …
[2012-09-14]할리웃 데뷔작으로 니콜 키드만과 미아 와시코우스카가 나오는 심리 스릴러 ‘스토커’의 제반작업을 끝낸 박찬욱(사진) 감독의 두 번째 할리웃 작품으로 폭력적인 서부영화 ‘래틀보르지의…
[2012-09-14]패라마운트가 제작하는 성경 창세기의 주인공 중 하나인 노아의 얘기를 다룬 ‘노아’(Noah)가 최근 아이슬란드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뉴욕에서 촬영 중이다. 노아로는 러셀 크로…
[2012-09-14]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고 대니얼 데이-루이스가 주연하는 미 제16대 대통령 링컨의 대통령 재임 마지막 몇 달간의 파란만장한 정치적 상황을 다룬 전기영화 ‘링컨’(Lincoln)…
[2012-09-14]따분하고 지루한 자신들의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무작정 대도시로 떠났던 소녀들이 패라다이스라고 생각한 도시가 자기들이 버린 삶의 터전보다 더욱 삭막하고 척박한 곳이라는 것을 깨닫고…
[2012-09-14]월가의 부도덕 투자가 리처드 기어 좋은 연기 인간성과 도덕성이 마모된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전문가의 기만과 사기와 온갖 술수를 동원한 거래를 파헤친 월스트릿 서스펜스 스릴러…
[2012-09-14]줄리안·레익타호·요세미티 등 저마다 매력 발산 고즈넉한 분위기서 한해 돌아보며 재충전 기회로 남가주를 뜨겁게 달구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고…
[2012-09-07]남가주를 뜨겁게 달구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고 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의 첫 번째 주말을 맞아 지난여름의 분주했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
[2012-09-07]여행을 하다 보면 생각지 않았던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미리 이런 문제들을 예상하고 필요한 기본 정보들, 특히 연락처를 적어 놓은 수첩이나 종이를 별도 보관하는 것이 중요…
[2012-09-07]LA의 북쪽 지역인 샌퍼낸도밸리 인근 지역의 세라노스(Serranos: 산악지역의 인디언들)의 환대를 받으며 사흘간의 휴식을 취했던 탐험대는 지금의 101번 고속도로를 따라 서쪽…
[2012-09-07]LA에서 동쪽으로 약 130마일 떨어진 샌버나디노 마운틴의 빅베어 레익. 캘리포니아 최대의 스키 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겨울철 스키장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봄, …
[2012-09-07]고교시절 부터의 여친의 결혼을 망치지 않기 위해 세 명의 처녀들이 결혼 전 날 밤에 난리법석을 떠는 시끄럽고 상스러운 코미디로 보고 있자니 짜증이 난다. 여성 위주의 코미디 ‘브…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