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한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여름에 떠날 휴가지를 떠올리면 생각만 해도 흐뭇하고 설레지만 그런 한편 어디로 떠날까 고민 또한 깊어지는 요즘이다.하지만 …
[2018-06-08]정상에 올라선 등산인들의 여유로운 한 때. 전망.소나무숲이 있는 등산로의 한 구간.우리 LA 지역의 열성적인 등산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산은 아마도 Mt. Baldy 라고 …
[2018-06-08]오늘날 전세계가 여행지로서의 스칸디나비아를 찬양하고 있다. 북쪽 나라들 특유의 환상적인 풍광과 분위기 덕이다.창사 35주년 기념 특별상품으로 선보이는 US아주투어의 ‘비경 북유럽…
[2018-06-08]두 남녀 거리의 음악가 얘기인 뮤지컬 드라마 ‘원스’(Once)를 연상케 하는 음악이 많이 나오는 두 남녀 음악가의 드라마로 이 영화의 두 남녀는 아버지와 딸이다. 제목은 부녀가…
[2018-06-08]감독: 게리 로스출연: 샌드라 불락, 리안나, 새라 폴슨, 헬레나 본햄 카터, 민디 케일링, 앤 해사웨이, 어콰피나개봉: 6월8일, 전지역 상영. 등급: PG-13. …
[2018-06-08]너무 심심해서 심심할 틈이 없다고 했다. 뒤뜰의 작은 연못만 들여다보고 있어도 시가 넘친다고 했다.어느 날은 맹꽁이와 무당개구리가 찾아와 알을 낳았고, 지금은 올챙이가 헤엄치는 …
[2018-06-01]해발고도 10000’가 넘는 우뚝한 산으로서, 샌게브리얼산맥의 최고봉이자, 우리 남가주의 3대 거봉의 하나이고, 또 “LA의 지붕”으로도 일컬어지는 Mt. Baldy! 이 Mt.…
[2018-06-01]싱가포르 키자니아.파라다이스 부산의 키즈 빌리지.어린아이를 자녀로 둔 부모들은 휴가철만 되면 항상 고민에 휩싸인다. 함께 먼 곳으로 떠나자니 아이가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2018-06-01]세계 곳곳을 여행하지만 스페인·포르투갈만큼 마음이 편하고 여유롭고 품격있는 여행지는 없는 것 같다.지금은 화려했던 옛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소박하면서도 대국다운 찬란한 문화유산…
[2018-06-01]Film Movement▲ ‘인 비트윈’(In Between): 사회의 속박하는 규율을 떠나 자신들의 뜻대로 자유롭게 살기 위해 텔아비브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세 명의 독립…
[2018-06-01]조셉 루이스가 감독하고 당시 매카시즘의 희생자로서 블랙 리스트에 올라 있던 각본가 달턴 트럼보(‘로마의 휴일’의 각본)가 가명으로 각본을 쓴 소품 필름 느와르 걸작으로 섹스와 폭…
[2018-06-01]LA카운티 뮤지엄(LACMA·윌셔와 페어팩스) 내 빙극장에서는 6월 한 달 4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찰리 채플린의 걸작 영화 4편을 상영한다.*‘키드’(The Ki…
[2018-06-01]너무나 터무니가 없어 믿어지지가 않는 대학생들의 도서관 절도사건을 다룬 범죄 스릴러인데 실화다. ‘털이 영화’(heist movie)로 괴이할 정도로 비현실적인데 그래서 더 흥미…
[2018-06-01]밖으로 나서자 맑게 갰던 하늘이 잔뜩 찌푸려 있었다. 정부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테마상품인 ‘TV 속 여행지’ 코스를 따라 강원도 원주로 향했다. 첫 번째 코스는 소…
[2018-05-25]터키 최대의 양귀비 재배지인 아피온에서 순백의 꽃잎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장미 로쿰.인 천공항에서 밤11시55분 비행기를 타고는 꼬박 11시간 밤을 날았다. 한동안 눈을 붙였다 …
[2018-05-25]여행에서 숙소는 음식·볼거리만큼 중요한 요소다. 아무리 멋진 곳을 둘러보고 별미를 두루 맛봤다고 해도 숙소가 별로라 잠자리를 뒤척이면 그 여행은 결코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기 힘들…
[2018-05-25]어느덧 5월도 막바지에 접어 들고 있는 이곳 남가주이지만, 예년과는 달리 썰렁하고도 구름이 끼는 애매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밝고 화끈한 더위의 여름철이 성수기인 업종의 비지니…
[2018-05-25]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기온. 이 두 가지만 받쳐준다면 즐겁지 않은 여행은 없다. 반면 천하의 비경이 눈앞에 있다 해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
[2018-05-25]이 영화로 데뷔한 스페인의 여류 감독 칼라 시몬이 1993년 여름 여섯 살 때 경험한 시골에서의 삶을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고 따스하면서도 애잔하게 그린 꾸밈없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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