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미시니어 센터 정기 이사회 갖고 1주일간 모금해 전달

OC한미 시니어 센터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강당에서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가지고 있다.
“LA산불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서 함께 힘 모아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시니어 단체인 OC 한미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지난 10일 오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시니어 센터 강당에서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양현숙 이사장이 주재하고 박만순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한미 시니어 센터는 즉석에서 LA지역 화재민 돕기 성금을 즉석에서 모금하고 향후 1주일간 모금 활동을 벌여서 화재 민 돕기 성금을 전달 하기로 했다.
이와 아울러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올해 임원들이 앞장서서 회원 배가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가등 회장은 “인구 고령화 시대에 재능, 기부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다방면으로 대응하는 이사들이 되기를 희망 한다”라며 “모두 하나가 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임원진의 연대를 가져주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가주 한미 시니어 데이 지정 등 작년도 사업 성과 발표와 회계 결산 보고가 이루어 졌다. 또 양현숙 이사장은 올해에 실시할 중점 사업과 주요 행사에 관해서 설명했다.
한편, OC한미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매주 수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김도흥 강사) ▲휴대폰 강좌-매주 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피터 신 강사) ▲라인 댄스-매주 목요일 오후1-2시(이명순 강사) ▲합창단-매주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염신자 강사) ▲힐링 가요교실-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화요일 오후2시-4시 30분(양현숙 단장) 등이다.
복지 상담은 ▲소셜, 아파트, 메디컬, 이민 상담-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해리 임 상담가)까지이다.
이 센터 무료 셔틀 서비스는 ▲시니어 센터(출발 오전 8시 15분, 10시, 11시 30분, 월-금요일)-아리랑 마켓, 샌타애나, 수정, 경찰, 아카시아 아파트 ▲시니어 센터(실비치 출발 오전 10시 30분 목, 금)-실비치, 시온 마켓, 한남 체인, 실비치 등으로 운영된다.
이 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세컨드 하베스트 푸드 뱅크 오브 OC’에서 공급하는 무료 푸드를 제공한다. 그동안 ‘커뮤니티 액션 파트너십’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제공해온 무료 푸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공급된다. 문의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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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