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센터메디컬그룹
이민자의 옛날
2024-07-25 (목) 07:52:26
빌리 우 스털링, VA
크게
작게
옛날 이민자는
낮에 장사하고
밤에 봉제공장 다니며
고단한 삶을 살았다
동녘이 밝아 오는
어슴프레한 새벽에
벽 한면을 가득 채운
여성 가슴만한 하얀 꽃은
앉아 구경하고픈데
시간에 맞춰 봉제공장에
물건을 넘기고
오는 길에 보자고 갔다가
올때는
해가 지평선 위에 올라와
밝으니
희고 화려한
선인장 꽃은 시들어
고개숙인 남성이었다.
<
빌리 우 스털링, VA
>
카테고리 최신기사
눈을 뜨면 보이는 모든 순간들, 가슴 설레는 첫 순간처럼 살고 싶다
눈부신 해님이 떠오르기를
역사를 이끌어 갈 정치지도자
하버드 대학교의 결기
올라! 아미고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노동법 이해 XXIV
많이 본 기사
가상화폐 투자사기 한인 체포
“예수 부활의 기쁨 함께”… 한인 교계 일제히 부활절 예배
전시법 동원 이민자 추방에 제동
[무차별 이민 단속·체포] UCLA 학생 국경 입국하다
CBB 신임 행장에 리처드 고
[무차별 이민 단속·체포] 영어 서툴다고 시민권자도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