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송영 통큰 설렁탕] 48시간 우려 낸 진한 육수 국물의 맛!

2022-08-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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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렁탕·해장국·북어국 $10.96 착한 가격

[송영 통큰 설렁탕] 48시간 우려 낸 진한 육수 국물의 맛!
“든든한 설렁탕 한 그릇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LA 한인타운 올림픽가 구 베버리 순두부 자리에 ‘송영 통큰 설렁탕’(대표 코리 송)이 건강한 맛과 착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식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송영 통큰 설렁탕은 한인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정직한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개업했다.


그래서 송용 통큰 설렁탕은 고객에게 3번의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즉 동일한 <가격>과 <맛>으로 <친절히> 모시겠다는 것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식당은 음식의 맛과 좋은 재료의 질로 승부해야 한다. 특히 설렁탕 전문 식당의 경우 국물이 핵심이다. 그래서 송영 통큰 설렁탕은 48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국물만을 사용한다. 국물을 우려내며 수시로 기름 등 불순물을 제거해 맑고 담백한 국물만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우려서 만든 국물은 송영 통 큰 설렁탕의 자부심이자 설렁탕을 비롯, 많은 메뉴의 기본 육수로 사용된다.

송영 통큰 설렁탕은 개업 이후 주요 메뉴를 경쟁 업소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 우선 통큰 설렁탕과 표고 우거지 해장국, 북어국을 10.96달러에 각각 서비스 한다. 섞어 설렁탕과 육계장은 14.61달러, 갈비탕과 도가니탕은 15.53달러에, 푸짐한 쇠고기 수육을 35달러에 제공하며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되는 12곡미 밥은 그 자체가 영양 덩어리다.

코리 송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한인들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았고 외식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이럴 때 맛과 영양이 풍부한 메뉴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영 통큰 설렁탕은 단체 주문도 환영하며 주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아침 8시45분부터 저녁 7시45분까지는 한인타운 내 무료 배달도 제공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요즘, 우리 민족 고유의 보양음식 설렁탕으로 건강을 챙겨보자.

▲주소: 2717 W. Olympic Bl. #108, LA

<구 베버리 순두부 자리>

▲전화: (213)277-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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