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HI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
닫기
이 아침의 시-윙크하는 신호등
2021-11-26 (금)
김윤환 / CUNY 교육학 교수
크게
작게
밤에도 잠들지 않고 온몸을 불태워
눈을 깜빡거리며 외발로 서있는 보초병
말없는 대화 멈출 줄 몰라라
병아리 색으로 윙크하면
살살 눈치 살피고
고추장처럼 눈을 부릅뜨면
무서워서 옴짝 달짝 못하고
완두콩 색깔로 윙크하면
노예해방이라도 된 듯 마냥 즐거워
삼총사가 흥겨운 장단 맞추어 윙크하면
모두가 신뢰하며 따르는 교통의 왕
<
김윤환 / CUNY 교육학 교수
>
카테고리 최신기사
[살며, 느끼며] 자랑스런 문화유산, 한옥과 한복
[이 아침의 시] 가을이 스위치를 켜면
[발언대] ‘역사광복운동’의 팡파르
[삶과 생각] 추수감사절과 나눔의 미학
[발언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나의 생각]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간증”
많이 본 기사
“트럼프, 취임 첫날 미군서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 추방 계획”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위증 하도록 할 고의 없어”
‘일진일퇴’ 이재명 사법리스크…서울-수원 오가며 재판 진행
금융전문가들, 대선 전부터 ‘국가부채’를 더 크게 우려
이재명 “진실과 정의 되찾아…죽이는 정치보다 살리는 정치해야”
‘위증교사’ 선고 앞둔 이재명, 법원 입장…질문엔 ‘묵묵부답’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