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한인회 벨뷰 마스크 배부행사도 큰 인기

2020-08-26 (수) 01:55:20
크게 작게

▶ 2차 무료행사에 300명 ‘성황’

시애틀 한인회 벨뷰 마스크 배부행사도 큰 인기

시애틀한인회 전현직 회장과 임원들이 25일 마스크 배부행사를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ㆍ이사장 홍윤선)가 지난 25일 벨뷰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스크 무료배부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시애틀한인회가 이날 오전부터 리차드 로드에 있는 벨뷰 미국교회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한인들이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수품인 마스크를 받아가며 ‘코로나 팬데믹’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인회는 이날 미리 천과 일회용 등 마스크 10개를 넣은 꾸러미를 준비했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안전하게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잔 회장과 민학균ㆍ조기승 전 회장은 물론 영 브라운 수석부회장, 민로사ㆍ리사 조ㆍ백정선씨 등 임원들이 나와 봉사를 펼쳤다.

한인회는 이날 '동포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글귀를 걸어놓는 한편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외출할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이번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수잔 회장은 “린우드와 벨뷰에서 마스크 배부행사를 하면서 한인사회에서 코로나 대비용품 등이 절실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애틀한인회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 어려움에 처한 한인 동포들을 돕기 위해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언어 장벽과 컴퓨터 비사용자를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시애틀 한인회 웹사이트에 150개 이상의 지원금 관련 정보를 한글로 번역한 뒤 영어와 함께 제공하고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한 상담과 서류작성도 도왔다.

이와 더불어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켐페인을 위한 스티커 붙이기는 물론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취약한 동포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쳐 최근에 성금 배분도 마쳤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