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전 예약자만 방문 가능…우리성모병원, 여권 지참해야

2020-03-18 (수) 12:00:00
크게 작게
사전 예약자만 방문 가능…우리성모병원, 여권 지참해야

우리성모병원 출입문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SD 한인회가 입주해 있는 우리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병원관계자와 방문자를 보호하기 위해 CDC 지침에 따른 강화된 내규방침을 세웠다. 우선 병원 예약단계에서부터 방문목적을 명확히 밝히도록 상세내용을 접수 기록하고 병원 방문 때에는 여권지참을 필수요건으로 정해 해외여행 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유하고 필요한 경우 전화로 문진 및 약 처방을 할 예정이다.

병원 출입시에는 입구에서 환자 및 동행인의 열을 체크하고 비치해 놓은 세정제로 손을 닦아야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 없는 방문은 허용되지 않으며, 응급으로 오는 경우에도 출입문 앞에서 퉁제하며 병원직원과 인터뷰 후 의료진과 논의하여 진료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비상시국인 만큼 유증상 자각 의심자에게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중보건을 위해 정한 위와같은 방침을 수용하는 살신성인의 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