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경 이민정책 집행자들 트럼프 정부서 줄줄이 사퇴
2026-05-15 (금) 12: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들어 초강경 반이민 정책을 집행해온 고위 당국자들이 최근 몇달 사이에 잇달아 사퇴하고 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마이클 뱅크스 국경순찰대 대장은 1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사임을 발표했다.
작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후부터 국경순찰대를 이끌어온 뱅크스 대장의 지휘하에 공격적으로 불법체류자 단속에 나섰다.
이에 앞서 불법이민자 단속 주무 부처인 국토안보부를 이끌던 크리스티 놈 전 장관이 지난 3월 사실상의 경질 형식으로 물러났고, 1월 미네소타주에서의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을 논란 속에 지휘했던 그레고리 보비노도 3월말 은퇴했다.
아울러 이민자 대규모 추방 정책 집행에 앞장서 온 토드 라이언스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이 이달말 사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