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대표‘ 국민훈장 목련장
2019-10-09 (수)
금홍기 기자
▶ 2019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자 선정
▶ 박면수 상임의장 대통령 표창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사진 왼쪽)와 박면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 뉴욕협의회 상임의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가 2019년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9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정부가 재외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에게 수여하는 포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유권자센터를 공동 창립하고 미주 한인사회의 정치적 신장, 한인 차세대 양성, 이민자 인권보호,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증진 등에 헌신했으며, 연방하원에서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결의안 통과를 위해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대표 외에 박면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뉴욕협의회 상임의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박 상임의장은 지난 17년간 찰스 랭글 전 연방하원의원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한미관계 강화와 동포사회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차세대 한인 정치인을 지원하며 한인 정치력 신장에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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