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간호사 노조 파업, 41일만에 종료

2026-02-24 (화) 07:19:3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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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노조

▶ 잠정합의안 통과⋯이번주중 복귀

뉴욕시 대형병원의 간호사 노조가 41일간 이어온 파업이 완전 종료됐다.
뉴욕주간호사협회에 따르면 간호사노조 파업을 마지막으로 이어오던 뉴욕프레스비테리언 콜럼비아 대학병원 노조원 4,200명은 지난 21일 노사가 잠정 합의한 협약 비준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 93%의 찬성율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뉴욕프레스비테리언콜롬비아대 병원 노조원들은 이번 주중 근무지 복귀 예정이다.

이에 앞서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메인캠퍼스,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모닝사이드, 마운트사이나이병원 웨스트,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소속 간호사 1만500명은 지난 14일 노사 협약 비준안 투표 인준을 통해 이미 복직한 상황으로 뉴욕프레스비테리언 콜럼비아대 병원 파업 종료에 따라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된 간호사 1만5,000명의 파업은 완전 종료됐다.

이번 협상에서 각 병원 간호사 노조는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 ▲간호사 건강보험 혜택 유지 ▲간호사들의 근무지내 폭력 행위로부터의 보호 수단 강화 ▲향후 3년간 급여 최대 12% 인상 ▲비준안 통과시 노조 인력 전원 복귀 등을 관철시켰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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