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위와 함께 12월 맞이한다

2018-11-28 (수) 1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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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부터 아침 최저기온 30도대로 떨어져

우기인 11월에도 건조한 날씨를 보이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시애틀에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예년과 달리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이 50대 초중반까지 올라갔다”면서 “하지만 30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40도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통상적으로 11월 하순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은 40대 중후반이다.

특히 12월 들어서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진다. 이번 주말인 1일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상되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38도로 떨어진다. 특히 다음주가 시작되는 3일과 4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31도까지 떨어져 올 들어 처음으로 영하의 날씨를 보이게 된다.


그에 따라 이번 주말에는 강설고도가 2,000피트까지 내려오지만 대부분 맑은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눈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스키 등 겨울 스포츠도 본격 시작된다. 추수감사절 주말 잠시 오픈했다가 폐쇄된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은 30일부터 다시 개장해 손님을 맞는다. 하지만 스티븐스ㆍ스노퀄미ㆍ화이트패스 등 다른 스키장들은 적설량이 부족해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각종 이벤트와 함께 시즌 패스 등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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