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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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여학생 화장실서 나치 문양 발견

2018-11-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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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피츠버그 소재 유대교 회당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워싱턴 일원 지역정부가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이번에는 DC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는 스와티카(나치문양) 문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학교벽 없는 고등학교(School Without Walls) 여학생 화장실에서 지난달 24-29일 사이 일어났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스와티카 범죄가 이 학교에서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남자 화장실에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검거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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