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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메트로 무인운행 복원 내년 하반기 시행, 인력 감축

2018-10-18 (목)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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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61만 여명의 승객을 실어 나르는 워싱턴 메트로(Metro)에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교통국(WMATA)에 따르면 무인 자동 운용되는 열차는 내년 하반기부터 다시 도입된다.

무인 자동화 시스템( Automatic Train Operation, ATO)은 지난 1976년 처음 메트로에 도입돼 운용된 바가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메트로 당국은 최근 시행한 자산 최적화 평가 컨설턴트를 통해 인력 감원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

WMATA는 출근길 러시아워를 중점으로 내년 중반기까지 ATO 운용을 정상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메트로에 대한 ATO는 지난 2009년 레드라인 포트 토튼 역에서 열차 간 추돌사고 가 발생, 지원인력 과실과 시스템 오작동 등 총체적 부실 여부가 드러나면서 운용이 잠정 중단됐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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