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소셜미디어가 혁신 이끈다

2018-09-11 (화) 강진우 기자
크게 작게

▶ 페어팩스카운티 14일 세미나 개최

▶ IT 전문가들 한자리 4차혁명 가상현실까지

미국 대통령도 소통을 위해 소셜네트워크(SNS)인 트위터(Twitter)를 이용하는 시대.
이 SNS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마케팅 성공사례가 크게 늘어나면서 정부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FCEDA)은 소셜 미디어 주간을 맞아 14일(금) 오전 9시부터 캐피탈 원 빌딩 본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SMWFairfax’로 불리는 이 행사에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네셔널 지오그래픽과 스미소니언, 힐튼호텔, 워싱턴 포스트 등 각 업체 SNS 담당 전문가들, 또 유명 블로거들이 페널로 참가해 토론한다.
세미나에는 기업 SNS 전략사업구상, 4차 산업 SNS 신기술, 가상현실 등 전문분야 주제들이 늘어선다.


특히 네셔널 지오그래픽(NG)의 협력 사업팀 부사장인 타미 아브라함과 클라이언트 솔루션 팀 부사장 아만다 와아스, 전략공동사업국 앤토니 샵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들은 NG가 어떻게 세계 최고 소셜 미디어 브랜드로 올라서게 됐는지 경영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라네 스프러스 스미소니언 박물관 웹 콘텐츠 부문 매니저 등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들은 SNS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네거티브(악플) 극복방안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밖에 ‘(SNS를 통해) 어떻게 기업들은 혁신을 포용할 것인가’, ‘디지털 미디어 불길, 첫 성냥 켜기’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 된다.
참가비는 학생은 20달러, 전문 기업인은 50달러, 공무원은 40달러이다.
문의 (571)213-5065
장소 1680 Capital One Dr.,
McLean, VA

<강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