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가 전국에서 9번째로 열심히 일하는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주는 12번째였다.
재정 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27일 ‘2018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는 직접노동(취업률, 주당 평균 근무시간, 휴가일수)과 간접노동(봉사시간, 출퇴근시간)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각 기준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버지니아주의 경우 총점 54.62점으로 9위를 차지했고 직접노동 전국 12위, 간접노동 8위로 두 가지 기준에서 모두 양호함을 보였다.
메릴랜드주는 총점 52.51점으로 12위를 기록했고 직접노동 13위, 간접노동 7위로 버지니아와 비슷한 순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 1위는 알래스카로 총점 68.54점이었고 노스 다코타(총점 66.19점), 와이오밍(총점 61.73점)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일을 안하는 주는 미시건(총점 28.94점), 로드 아일랜드(총점 29.34점), 웨스트 버지니아(총점 30.94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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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