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일원 학자금 대출문제‘양호’
2018-08-09 (목)
박지영 기자
학자금 대출 현황과 변제 가능성에 대한 주별 조사에서 워싱턴 일원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인터넷 금융사이트 월렛허브가 지난 1일 발표한 조사(2018’s States with the Most and Least Student Debt)에서 51개 주 가운데 버지니아 38위, 워싱턴 DC 41위, 메릴랜드 43위를 보여 학자금 대출 문제의 심각성이 평균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순위가 낮을수록 학자금 대출로 인한 문제가 적음을 뜻한다.
조사에서는 학자금 대출액수, 주택 소유율 등의 항목에 대한 점수들을 합산해 순위를 도출했다.
버지니아는 대출액수면에서 38위, 25세-34세 주택 소유율 35위, 취업지수 42위를 보였다.
DC는 대출액수 41위, 주택 소유율 51위, 취업지수 44위였고, 메릴랜드는 대출액수 42위, 주택 소유율 32위, 취업지수에서 34위를 기록해 워싱턴 일원에서 가장 우수했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