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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일원 경제규모 증가추세

2018-06-20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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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7년도 GDP, VA 2%·DC 1.7%·MD 1.5% 상승

워싱턴 일원의 경제활동 규모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경제분석국(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2017년 사이 버지니아의 실질 총생산(Real GDP)는 2%가 상승해 전국에서는 19번째, 워싱턴 일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버지니아의 1인당 총생산(Real GDP Per Capital)는 같은 기간 1.3%가 상승해 전국, 워싱턴의 실질 총생산 부문과 같은 순위를 보였다.
또 메릴랜드 주는 같은 기간 1.5%로 전국에서 30번째로 실질 총생산이 상승했고, 1인당 총생산은 1.1%가 올랐다.
DC는 실질 총생산이 1.7%로 전국에서 25번째, 인당 총생산은 0.3%로 전국에서 43번째의 순위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실질 총생산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워싱턴 주로 4.4%가 상승했고, 1인당 총생산 상승률도 2.7%에 달했다.
이어 콜로라도 주가 3.6%(인당 2.2%), 네바다 3.5%(인당 1.5%), 아리조나 3.2%(인당1,7%), 유타 3.1%(인당 1.2%), 캘리포니아 3%(인당2.3%)순서로 각각 실질 총생산이 상승했다.
반면 실질 총생산이 오히려 감소한 지역은 커네티컷과 루이지애나 주가 0.2%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고, 이어 캔사스 주가 0.1% 줄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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