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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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주별 최고의 공원

2018-06-17 (일)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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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메이몬트 파크’
MD‘빌리 고트 트레일’
DC‘메리디안 힐 파크’

주별 최고의 공원을 뽑는 조사에서 버지니아의 ‘메이몬트 파크’(Maymont Park·아래 사진), 메릴랜드의 ‘빌리 고트 트레일’(Billy Goat Trail·위 사진), DC의 메리디안 힐 파크(Meridian Hill Park)가 선정됐다.
머니매거진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여름철을 맞아 주별로 방문하기 좋은 공원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버지니아주 최고의 공원에 선정된 리치몬드 소재 메이몬트 국립공원은 역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여행지다. 공원 내에 1893년대에 지어진 아름다운 고택 ‘메이몬트 맨션’이 있어 산업혁명기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 울창한 대자연을 누릴 수 있는 트레킹, 캠핑 등의 야외활동은 물론 야생동물 관찰 프로그램, 일본식 정원의 관람도 특징적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야생동물 보호기금 5달러의 기부를 권장하고 있다.

한편 머니매거진은 주별 최고의 공원으로 선정된 곳들에 대해 사흘간의 일정으로 여행하는 경비도 추산해 발표했다. 버지니아의 메이몬트 국립공원은 약 1,151달러, 메릴랜드의 빌리 고트 트레일은 약 1,313달러, DC의 메리디안 힐 파크의 여행비용은 약 1,313달러로 예상했다.

올여름 타주로 휴가갈 계획이라면 해당 웹사이트(time.com/money/5290198/best-park-in-every-us-state)에서 주별 최고의 공원들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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