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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이클 대회’

2018-06-05 (화)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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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링턴서 9-10일 일반인도 참가가능

사이클 마니아들의 큰 축제 ‘2018 미군 사이클대회’(The Armed Forces Cycling Classic)가 이번 주말 버지니아 알링턴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아마추어와 프로 사이클 선수 등 군인과 일반인이 모두 참여가능하다.

9일(토)에는 1km 스피드 경주, 프로 남성선수들의 100km 완주 시합,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사이클 경주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이어 10일(일) 오전 7시부터는 미군 사이클대회가 공식적으로 열린다. 세시간이내에 경기장 아홉바퀴를 완주하면 금메달, 여섯바퀴를 완주하면 은메달, 세바퀴를 완주하면 동메달을 받게 된다. 또 이날 오후에는 세계 최고의 사이클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는 ‘프로 남성 사이클 경기’도 펼쳐지고, 회사들끼리 경쟁할 수 있는 단체전도 열린다.

참가하려면 시합전날인 8일까지 등록해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www.cyclingclassic.org/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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