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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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에 VA 익사사고 이어져

2018-05-30 (수)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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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연휴동안 버지니아서 익사사고가 연달아 일어났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와 함께 버지니아 내 거의 대부분의 수영장을 문을 열었다. 연휴기간동안 날씨도 무더워서 수영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수영장 개장과 함께 익사사고 가 연달아 발생했다.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익사사고는 20일 오후 체스터필드에서 발생했다. 6세 어린이와 성인 여성 한명이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대원 및 주민들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어린이는 곧 사망했고 여성도 이날 저녁에 사망했다.

또다른 익사사고는 20일 레스턴에서 일어났다. 레이크 오도번에서 열린 레이싱에 참가한 케빈 루비(45)이 경기도중 실종됐고, 현재 경찰이 호수를 수색 중이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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