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VA 지난해 관광수입 250억 달러

2018-05-28 (월) 박지영 기자
크게 작게

▶ 전년비 4.4% 증가 주 수입원 중 5위

지난해 버지니아주의 관광수입이 250억달러로 밝혀졌다. 관광산업은 현재 버지니아주에서 5번째 규모의 수입원이다.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버지니아주의 관광수입은 250억달러에 달해 2016년보다 4.4%나 증가했다.

여행객들은 버지니아에서 일일 총액 6천 8백만달러를 소비했고, 이에 따라 23만 2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관광산업의 규모도 2016년보다 1%가량 증가했다.
브라이언 볼 버지니아 상무부 장관은 “관광산업이 버지니아주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새로운 관광상품이 운영되면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된 자료는 버지니아 관광공사가 국영기관 ‘미국여행협회’의 정보를 분석한 내용이며, 버지니아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다.

<박지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