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에 각종 축제 소식이 많지만 그 중 ‘DC 차이나타운 페스티벌'(2018 Chinatown Community Festival)은 지명도가 높아 찾아볼 만하다.
DC 시정부가 공식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페어’의 일환인 이 행사는 시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주류사회에서도 주목받는 아시아계 문화축제다.
차이나타운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무료며, 일시는 6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장소는 차이나타운 파크 빌딩(500-599 block, I Street NW, Washington, DC)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B.린 케이터링’, ‘포 14’, ‘ 앰마니사’, ‘팬다 고멧’ 및 여러 아시아 태평양계 레스토랑들이 축제장에서 스트리트 푸드 밴더를 운영하게 된다.
공연으로는 사자탈춤, 우슈, 미술전, 기모노 패션쇼 등이 열리고, 오리엔탈 방식의 피트니스 정보 등도 제공된다. 이밖에 무료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헤나 타투를 비롯해 다양한 동양 미술과 공예품 전시가 열린다.
문의 (202)-727-3120 MOAPIA
예약 www.eventbrite.com
<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