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니매, 프레디맥 등 워싱턴 일원의 15개 기업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
21일 포춘지가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발표한 500대 기업 중 워싱턴 일원에서는 패니매, 프레디맥, 록히드 마틴사가 각각 21위와 38위, 57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제너럴 다이내믹(99위), 캐피털 원(101위), 놀스롭 그루만(118위), 매리엇 인터내셔날(127위), 대너허(162위), AES(214위), 라이도스 홀딩스(292위), 힐튼 월드와이드(324위), DCX 테크날러지(374위),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409위), NVR(444위), 부즈얼라인 해밀턴(482위)를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할 때 올해 새로 순위권에 진입한 회사로는 DCX 테크날러지(374위)가 있고, CSC(Computer Sciences Corp)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역별로는 북버지니아 지역 9개 카운티에 10개 기업이 포진해 가장 많고, 메릴랜드 3개, 워싱턴 DC 2개다.
한편 올해 발표된 500대 기업 순위 탑 10은 1위 월마트, 2위 엑손모빌, 3위 버크셔해서웨이, 4위 애플, 그리고 5위 유나이트헬스그룹, 6위 맥키슨, 7위 CVS 헬스, 8위 아마존, 9위 AT&T, 10위 제네럴 모터스다.
월마트는 예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은 전년도보다 한단계 떨어졌다. 무엇보다 아마존이 최초로 10위권에 진입한 점이 괄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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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