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봄비 계속될 듯
2018-05-16 (수)
강진우 기자
오늘(16일)부터 주말인 20일(일)까지 워싱턴 일원에 봄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부터 워싱턴 일원 대부분의 지역에 하루종일 비가내리는 것을 시작으로 4일간 우기가 지속되고, 한 때 화씨 90도의 폭염수준을 보이던 낮 최고 기온도 63도에서 75도로 선선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76도를 유지하다 17일(목)과 18일(금)에는 63도로 이번 주 최저치로 떨어지고, 19일(토)은 77도, 20일(일)은 다시 84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NWS는 같은 기간 워싱턴 지역의 비가 올 확률은 80-100%로 국지성 폭우도 동반되고, 강수량도 0.25-0.5 인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