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루토늄 분실에 8,500달러 벌금

2018-05-07 (월) 12:35:38
크게 작게

▶ NRC, 연구용 1그램 잃은 이다호주립대학에 부과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분실한 아이다호 주립대학(ISU)이 당국으로부터 8,50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연방 원자력 규제 위원회(NRC)는 최근 아이다호 주립대학에서 1그램 정도의 플루토늄이 분실됐다며 “NRC는 방사능 물질의 사용 및 보관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무기를 만들기에는 1그램의 플루토늄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플루토늄 자체에서 방사능이 생성되기 때문에 테러 단체에 유입될 경우 대량 혼란무기(Dirty-Bomb) 제조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

ISU는 핵 기술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2004년 연방당국의 승인을 얻어 플루토늄을 연구용으로 캠퍼스에 들여왔지만 처리 과정에서 행방이 묘연해 진 것으로 드러났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