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뷰 독지가,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모도
벨뷰의 한 카페에서 40달러어치의 음식을 먹은 고객이 3,000달러의 팁을 건네줘 화제가 됐다.
벨뷰 다운타운의 '브리프 인카운터 카페(Brief Encounter Café)'에 지난 16일 오전 들른 한 남성 단골 고객은 평소처럼 아침 식사를 마친 뒤 39.60달러의 청구서를 받았다. 그는 청구액에 3,000달러의 팁을 더해 모두 3,039.60달러를 계산한 뒤 유유히 사라졌다.
깜짝 놀란 종업원이 고객의 실수로 생각하고 청구서를 검토하다가 뒷장에 쓰인 메모를 발견했다.
이 고객은 "참으로 훌륭한 직원들입니다. 이 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랍니다. 나는 7살때부터 식당에서 접시를 닦았고 어머니는 요리사로 일했지만 우리는 너무 가난하고 초라해 크리스마스를 쇨 돈이 없었다"고 적었다.
그는 “크레딧카드 회사가 이 팁의 액수를 의심할지 몰라 내 전화번호를 남긴다"며 번호를 남겨뒀다. 번호를 추적한 결과 그는 벨뷰에 소재한 '에이지스 리빙' 양로원의 최고경영자인 드웨인 클라크로 밝혀졌다.
그는 이같은 사연에 관한 방송사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