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개월간 5.5%…WA주 7개 도시 25위 안에 들어
워싱턴주 7개 도시가 전국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25개 도시에 포함됐다.
온라인 금융정보 웹사이트 ‘24/7 월스트릿’이 전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금년 들어 10월까지의 일자리 변동을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벨링햄이 5.5% 증가율로 전체 1위에 선정됐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월 현재 벨링햄에 총 10만 7,678개의 일자리가 있으며 10개월 동안 5,609개가 늘어났고 실업률은 4.5%대라고 밝혔다.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산업 영역은 건설, 임업, 광산업으로 평균 16.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벨링햄에 이어 마운트 버논-애나코테즈 지역이 5%의 증가율로 2위에 올랐고 4.6% 일자리가 늘어난 스포켄 밸리가 3위, 롱뷰(4.5%), 올림피아(4.4%), 브레머튼-실버데일(3.9%), 밴쿠버-포틀랜드-힐스보로(3.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시애틀은 뜻밖에 상위 25위에 끼지 못했다. 지난 6월까지도 9,000여명을 모집했던 아마존의 일자리가 12월 현재 3,500여명으로 줄어든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IT 전문매체 긱와이어는 지난 2년간 시애틀에서 창출된 일자리의 93%가 IT 기술 관련직종으로 아마존 등 IT 기업들의 고용규모가 시애틀 전체 고용 수준을 좌지우지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