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포트 인근 바다서 건져올려…5,000달러 벌금도
웨스트포트 인근 바다에 경쟁사가 설치해 놓은 게잡이 어망을 훔친 50대 선장이 90일 가택연금과 5,0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주정부 어류야생부(WDFW)는 지난해 게잡이 어부 래린 브라이트스프렉커(57)가 웨스트포트 해안에 경쟁 업자들이 설치해 놓은 어망을 마구잡이로 훔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WDFW는 브라이트스프렉커의 배에 실려 있던 상업용 게잡이 어망 32개 가운데 24개가 타사 것으로 드러나 그를 절도혐의로 기소했다.
WDFW의 댄 채드윅 수사관은 “상업용 게잡이 어망은 개당 200~250달러이므로 24개의 피해액은 5,000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WDFW는 총 223개의 게잡이 선박에 면허를 발급했다며 이들은 지난 2016~17년 워싱턴주 연안에서 총 1,640만 파운드의 던지니스 게를 포획, 5,200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