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이어 필리핀 인근 해역서 USS 와드호 잔해 찾아
지난 8월 필리핀 인근 태평향 해저에서 침몰한 미국 해군 순양함 USS 인디애나폴리스의 잔해를 72년만에 발견했던 폴 앨런의 민간탐사팀이 침몰한 미군 군함을 또 발견했다.
앨런의 민간탐사팀 R/V 페트렐은 지난 12월 1일 필리핀의 ‘오르목 베이(Ormoc Bay)’ 인근 해저에서 세계2차대전 당시 침몰한 미해군 구축함 USS 와드(Ward)’호의 잔해를 찾아냈다.
USS와드호는 1941년 12월 7일 하와이의 진주만 해역을 순찰하던 중 USS 앤타레스호를 추격하던 일본 잠수함을 발견하고 약 3분 후 이 잠수함에 어뢰를 발사, 세계 2차대전 참전 후 첫 총격전을 기록했다.
USS 와드호는 1944년 12월 7일 필리핀의 오르목 베이 지역에 배치되어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일본 공군의 자살특공대의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
R/V 페트렐은 2017년 8월 USS 인디애나폴리스에 이어 2017년 3월엔 이탈리아 구축함 아르티그리에르호의 잔해를 발견했고 지난 2015년 3월에는 일본 군함 무사시의 잔해도 발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동창업자인 앨런은 현재 벌컨사의 회장으로 시애틀 시혹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구단주이며 시애틀 사운더스 FC의 공동구단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