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EA, 오리건 마리화나업소 수사

2017-12-05 (화) 0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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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법화 주지만 타주로 밀매돼

오리건주의 한 마리화나 처리공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은 사람이 마약밀매 및 돈세탁 혐의로 복역한 전과자로 밝혀지나 연방기관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방 마단속국(DEA)은 인구 1만명의 소도시인 코티지 그로브 경찰로부터 협조요청을 받고 지난 11월 16일 폭발사고를 일으킨 무면허 마리화나 가공공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라화나가 합법화된 주에서 연방기관이 수사를 벌이는 일은 매우 드물지만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에서 불법화된 타주로 거래될 경우는 예외라고 DEA는 설명했다.

폭발사고로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은 에릭 스컬리는 지난해 오리건주 마리화나 제품을 우편으로 타주에 밀매해 100만달러 이상을 번 혐의를 형량협상을 통해 감면받고 90일간 복역 후 풀려났었다. 그는 간이 커피샵을 차려 마리화나 판매금을 세탁한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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