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명 체포, 8,000만달러 상당 마리화나 압수
워싱턴주 3개 카운티에서 마리화나를 대규모로 불법재배해온 중국인 범죄조직이 일망타진돼 44명이 체포되고 8,000만달러 상당의 마리화나가 압수됐다.
당국은 금년 초부터 그레이스 하버, 킹 및 서스턴 카운티에서4 차례 등 총 50차례 가택수색을 벌여 이들 조직을 일망타진했다며 40만달러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비롯해 20여대의 차량 및 많은 총기들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이 수사를 주도한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 마약단속 태스크포스는 금년 초 엘마 주민들로부터 마리화나 밀재배 제보를 받은 데 이어 맥클리어리, 애버딘, 호퀴앰 등지에서도 비슷한 제보가 들어와 수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이들 마리화나 밀재배 가옥들을 범죄조직에 연루된 중국인들이 현금으로 구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이 마리화나 밀재배에서 번 돈으로 다른 범죄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사관들은 이들 조직이 면허 없이 마리화나를 재배했을 뿐 아니라 재배 가옥이 학교 근처 등 법으로 금지된 구역에 위치해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