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S, 레드몬드 본사 재개발 착수

2017-11-29 (수) 01:51:11
크게 작게

▶ 2024년까지 12개 건물 철거하고 18개 건물 신축

MS, 레드몬드 본사 재개발 착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레드몬드 본사 캠퍼스를 대대적으로 재개발한다.

MS는 본사 캠퍼스에 지난 1986~88년 건축된 구식 오피스 빌딩 12개를 철거하고 총 18개의 새로운 건물로 2024년까지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십억달러가 투입될 이 재개발 계획에는 기존의 80여개 건물 중 일부를 아마존, 구글 등의 본사 캠퍼스 건물처럼 현대적으로 탈바꿈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신축될 건물은 대부분 4층 높이이며 주변에 운동장과 산책로도 마련된다.


MS는 18개의 새 빌딩이 완공되면 250만 평방피트의 사무공간이 늘어나고 기존 건물의 개조 보수 공사를 통해 670만 평방피트의 사무공간이 현대적으로 바뀌게 되며 이를 통해 최고 8,000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본사에 수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본사 캠퍼스의 기존 오피스는 직원들이 각각 사무실에 배정돼 개별적으로 일하지만 MS는 최근 IT 관련 기업 오피스의 추세인 ‘열린 공간’ 콘셉트를 새 오피스에 도입하게 된다.

재개발 공사는 레드몬드 경전철 공사가 완공되는 2023년 하반기께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MS는 현재 벨뷰 다운타운과 이사콰에도 오피스 빌딩들을 임대하고 있는데 본사 캠퍼스 재개발 계획으로 잔여 임대기간에는 영향이 없지만 임대가 종료되는 7년후엔 연장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