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신형 사면받고 또 종신형

2017-11-27 (월) 0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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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트 마약강탈 살인범 기소

지난 2013년 크리스 그레고어 전 주지사의 특별 감형조치로 풀려났던 전과자가 이달 초 켄트의 한 모텔에서 살인을 저질러 다시 종신형을 선고받을 전망이다.

킴 카운티 검찰은 지난 2일 켄트 모텔에서 마약을 빼앗으려고 데이빗 카브레라의 얼굴을 총격해 살해한 스토니 리버스(50)와 그의 공범 테네이어스 스와포드(47)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강도 전과자인 스토니는 1995년 ‘삼진법’에 걸려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그레고어 전 주지사의 사면조치로 2015년 1월 출소한 후 지난 1월 2년간의 커뮤니티 감호조치에서 풀려났었다.


스토니는 스와포드와 함께 지난 2일 아침 켄트의 골든 모텔에 투숙해 있던 카브레라와 그의 여자친구 방에 들어가 카브레라의 안면을 총격해 살해한 후 히로뽕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스와포가 스토니를 렉서스에 태우고 달아났는데 이 차는 그가 가짜 신분증으로 구입하려고 의도했던 것이었다며 그 역시 삼진법에 걸려 종신형을 받게 될 것이라라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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