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사칭 뚜쟁이 유죄 평결
2017-11-07 (화) 12:38:34
▶ 50대 린우드 남성, 내년 2월 종신형 선고 받을 듯
영화제작자를 사칭해 미성년자 3명을 포함한 여성 4명을 매춘시킨 혐의로 기소된 50대 린우드 남성에게 배심이 유죄를 평결했다.
지난 2015년 11월 인신매매, 성매매 조장 등 17개 혐의로 기소된 데이빗 딜레이(51)가 유죄평결을 받음에 따라 그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선고공판에서 최고 종신형을 잗을 것으로 예상된다.
HBO의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사칭한 딜레이는 이들 여성에게 제작비가 필요하다며 매춘을 강요해 돈을 갈취했고 16세 미성년자에게도 포르노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피해 여성들에게 “다큐멘터리가 완성되면 평생 부자로 살 것”이라고 속여 계속 매춘을 강요해오다가 지난 2014년 12월 16세 여성의 제보로 수사를 시작한 당국에 1년 뒤 기소됐었다.
애넷 헤이스 연방검사는 “인생에서 가장 어두웠던 시점을 증언석에서 밝혀준 피해자들 덕분에 파렴치범인 딜레이를 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