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로 유명한 레드몬드 소망교회(담임 윤흥남 목사)가 이번 주일인 8일 오후 1시30분 가을 이웃초청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엔 복음성가 가수 출신인 김영수 목사(페더럴웨이 벧엘침례교회 담임)를 초청해 찬양과 말씀을 동시에 듣는다. 김 목사는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 교육학 학사,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현재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약관 21세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한 그는 1987년 제6회 전국 복음 성가제에서 입상했고, 그후 극동방송(FEBC) 복음성가 가수 등으로 활약했다.

한편 올해 창립 2주년을 맞은 레드몬드 소망교회는 수원중앙침례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이중언어가 완벽한 윤흥남 목사가 평일 오전 5시30분 이중언어로 새벽기도를 인도하며 주일예배도 한인 1.5~2세를 배려해 스크린에 영어자막을 삽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교회는 영어가 편한 초중고 및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이 출석하고 있다.

연락: (206)465-3438
레드몬드 소망교회 주소: 13801 NE 80th St Redmond, WA 9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