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운더스 통근열차 운행 확대

2017-09-25 (월) 0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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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우드-시애틀 구간에 열차 2대 추가 투입

레이크우드와 시애틀을 연결하는 사운더스 통근열차 서비스가 확대된다.

사운드 트랜짓(ST)은 최근 이 통근 열차의 이용객이 늘어나자 25일부터 열차 2대를 추가 배치했다.

이 구간 통근열차는 하루 13회 운행되고 있지만 추가배치애 따라 앞으로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최소 20분으로 짧아지게 된다고 사운드 트랜짓은 설명했다.


오전 출근 시간 레이크우드에서 첫 열차가 새벽 4시 36분에 떠나며 25분 후인 5시 1분에 다음 기차가 출발한다. 그뒤 5시 26분, 5시 46분, 6시 6분, 6시 26분, 6시 46분에 시애틀 행 통근열차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시애틀에서 2시 35분 타코마행 첫차가 출발하고 배차 시간이 40분대 간격으로 줄어든다. 사운드 트랜짓은 오후 퇴근 시간대 승객들을 퓨알럽과 레이크우드 역에 신속하게 분산 시킬 수 있도록 버스 서비스도 추가 한다고 밝혔다.

시애틀을 출발해 레이크우드로 향하는 마지막 사운더스 열차는 오후 6시 30분에 다운타운의 킹 스트릿 역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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