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복 경연대회’ 열린다

2017-06-15 (목) 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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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한인회, 7월15일 시페어 모금행사 일환

시애틀 한인회(회장 홍윤선)는 오는 7월15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시페어 모금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한복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복경연대회는 12세 이상 시애틀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16세 청소년들은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

한인회는 올해도 오는 7월30일 시애틀 다운타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8회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주류사회 각 단체와 기업체, 다민족그룹 등 150여개팀이 참가하는 미국 4대 퍼레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한인회는 올해도 우리 전통 악기인 장구와 꽹과리를 신명나게 울리는 한편 한복을 입은 한인들을 많이 참여시킬 예정이다.

조기승 시페어준비위원장은 “한복경연대회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모든 참가자에게는 상품을 수여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시페어 모금에 동참하고 한복경연대회에도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신청: 조기승(425-444-5458), 이메일(koass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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