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미문인협회 제 13회 신인작품 공모나서
▶ 8월10일까지 시와 수필 부문 접수
서북미 문인협회(회장 지소영)가 문학을 사랑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13회 ‘뿌리문학상’ 신인상 작품을 공모한다.
서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서북미문인협회는 지난 2004년 공모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뿌리문학상을 통해 시인과 수필가 67명을 배출했다.
올해 공모에도 서북미 지역 한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필은 원고지12~15매 분량으로 3편이상, 시는 5편이상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신문ㆍ잡지ㆍ인터넷ㆍ단행본 등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한 새 작품이어야 한다.
수필과 시를 통틀어 대상 한 명에게는 500달러의 상금과 부상, 수필과 시 부문별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200달러씩의 상금과 부상, 부문별 가작 입상자에는 부상이 주어진다.모든 수상자는 시인 또는 수필가로 인정받게 되며 서북미 문인협회 정회원 자격이 주어져 작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가 원할 경우 한국문단(현대시선) 등단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23일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의 협회 행사에서 열린다. 응모작품은 오는 8월10일까지 이메일(winterbright@hanmail.net)이나 우편(North West Writers’ Associationㆍ8801 Winterbright Dr. SE. Olympia, WA 98513)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 작품에는 <뿌리문학 신인상 응모작>이라고 쓰고 제목ㆍ이름ㆍ주소ㆍ전화번호와 함께 간단한 이력서를 첨부해야 한다.
지소영 회장은 “서북미 문인협회는 글을 좋아하는 문인들이 모여 상호간 작품 활동은 물론 친선을 도모하고 문학작품을 통해 한인들의 정서문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문의: (360)790-5486(지소영 회장), (253)241-2326(조영철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