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번 주말 무료낚시 즐기세요”

2017-06-07 (수) 02: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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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1일 이틀간 워싱턴주 전역 호수, 바다서 허용

이번 주말 워싱턴주 해변과 강에서 면허 없이 낚시와 조개채취를 즐길 수 있다.

주 어류야생부(DFW)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주 전역의 700여 곳에서 므료 낚시 및 조개채취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콜럼비아 강에서 철갑상어, 퓨짓 사운드 해안에서 링코드, 호수에서 송어 낚시를 비롯해 해변에서 굴과 조개를 캘 수 있다. 하지만 게잡이는 시즌이 아니어서 금지된다.
이들 낚시터와 해변의 주차장에도 ‘디스커버 패스’ 없이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주립공원과 등산로 등엔 여전히 디스커버 패스가 필요하다.


낚시와 조개채취에 면허는 필요 없어도 규정은 그대로 적용된다. 포획 량의 기록카드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 기록 카드는 http://wdfw.wa.gov/licensing/vendors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조개나 굴을 규정 이상 채취했다가 적발되면 500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는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wdfw.wa.gov/fishing/regulations에서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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