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콰의 톨라 마츠 시의원이 데이브 라이커트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 소속인 마츠 의원은 과학자 출신으로 아프리카의 공공의료 분야에서 자원봉사한 겸험이 있으며 지난 2010년 이사콰 시의원에 당선됐다.

마츠 의원은 “나의 첫번째 공약은 청소년들에게 2년간 무상 대학교육을 제공하는 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라이커트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료보험 개혁안인 ‘트럼프 케어’ 반대에 소극적이었다며 자신의 도전을 라이커트 의원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킹 카운티 셰리프 국장을 거쳐 지난 2005년 이스트사이드가 포함된 제 8선거구에서 당선돼 연방하원에 입성한 라이커트 의원은 내년 선거에서 9연임에 도전한다.

라이커트 의원의 채드 래미 대변인은 “라이커트 의원은 성인이 된 이후 모든 삶을 워싱턴주를 위해 봉사해 왔다. 그처럼 워싱턴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려는 어떤 도전자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