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들리에스트 캣치’ 선장 또 말썽
2017-05-19 (금) 02:04:06
▶ 시그 핸슨, 이번엔 발라드서 우버 운전자 폭행
인기 리얼리티 TV 쇼 ‘데들리에스트 캐치(Deadliest Catch)’의 시그 핸슨 선장이 친딸에게 성폭행 혐의로 소송당한 데 이어 이번엔 택시 기사 폭행혐의로 체포됐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핸슨은 지난 18일 새벽2시께 지인 2명과 함께 발라드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후 ‘우버’ 차량을 불러 숙소로 갔다. 핸슨이 기사에게 현금을 내겠다고 말하자 기사는 회사 규정에 따라 신용카드만 받는다며 크레딧카드를 요구했다.
핸슨 일행은 차량 밖으로 나와 뒤쪽 범퍼를 발로 찬 후 우버 운전사에게 침까지 배앝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핸슨 일행을 폭행혐의로 체포하고 킹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다.
핸슨은 현재 친딸에게 성폭행 소송을 당한 상태다. 시애틀지역의 가정법 전문변호사인 그의 딸 멜리사 엑스트롬(28)은 지난해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1990년 핸슨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해 우울증, 식이 장애, 자살 충동 등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데들리에스트 캐치’는 알래스카 베링해의 대게잡이 어부들이 겪는 극한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리얼리티 쇼이다.